폭정
“순진하게 생긴 내 비서가 이렇게 남자 X을 밝히는 줄 누가 알겠어.”
냉정하고 거만하며 이기적인 개새끼, 서도헌.
"전무님이 원하시면, 저는 다 좋아요, 그게 뭐든."
서도헌을 오랫동안 짝사랑한 아라는
낮에는 비서로, 밤에는 섹스 파트너로 그와 붙어 있는 모든 시간이 행복했다.
결코 도헌의 사랑을 바란 적 없었다.
이 불완전하고 만족스러운 관계를 제 손으로 끝낼 마음도 없었다.
그랬는데.
"그냥 하면 임신할 거예요. 저 이제 피임약 안 먹거든요."
짝사랑은 생각보다 허무하게 끝났다.
"그러니까, 안녕히 가세요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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