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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orean 오빠 친구들이 이렇게 클 리 없어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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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본 작품에는 3P, 항문 성교 및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. 감상에 유의 부탁드립니다.


"근육질에 둘러싸여 맨살을 부대끼는 건 어떤 느낌일까?"


어려서부터 나는 방에서 혼자 시간 보내는 걸 더 좋아했다.

이제 막 성인이 되어 클럽이다, 과팅이다 뭐다

이것저것 즐기러 다니기 바쁜 친구들과 다르게 말이다.


하지만 당연하게도, 내향적인 사람이라 해서 욕구가 없는 건 아니다.

그랬다. 나의 취향은 한 번에 여러 명과 하는 것이었다.


※그것도 잘생긴 남자들이라는 전제하에!※


현실에선 이룰 수 없는 꿈을 인터넷 세상에서 메시지로 음담패설을 즐겼다.

익명성 뒤에 숨어 혼자 즐기기만 하는 이 생활이 너무나 완벽했는데…


"이렇게 밝히는 줄 알았으면 우리가 진즉 해 줬을 텐데."

"내 말이. 우리끼리 쓸데없이 싸울 필요도 없었잖아."

"설마…!"

"그래서, 오빠들 거 보면서 혼자 많이 했어?"


뭐 하는 미친놈들이길래 그 몸에,

그 큰 걸 달고 사진이나 보내는 걸까 궁금했는데

그게 허구한 날 나를 귀찮게 굴던

오빠 친구 놈들이었다니!!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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