악성 민원 갱스터
"나 겁나 잘해. 예쁜이 기절시킬 수 있어."
*
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예남군으로 내려와
할머니 아래에서 줄곧 외롭게 자라온 이수.
군청의 악성 민원인들을 상대하며
팍팍하고, 지루한 삶을 살아가던 그녀에게
어느 날 정체 모를 잡것, 양태오가 등장했다.
"Sh*t! F**king hot!!!"
그는 첫 만남부터 강렬한 단어들을 내뱉더니
"Holy… 다음번엔 혀끼리 섞는 거야?"
"Okay. 그럼 나머지는 내일 해. See you again, sweetie~"
"예쁜이, 선수야? 나 겁나 잘 꼬시네?"
만날 때마다 해괴한 애정 공세를 늘어놓으며
이수의 정신을 쏙 빼놨다.
그래서 그냥 돈 많은 한량이겠거니, 생각했는데….
"뭐 하시는 분이에요?"
"나? 갱스터."
이 남자, 대체 정체가 뭐야?!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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