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XX 공사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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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그럼, 가슴 좀 까보실래요?”

*

스물여덟이라는 젊은 나이에 유방암에 걸린 윤희.

생각지도 못한 병명에 절망한 윤희는
평소보다 주량을 넘겨버렸고
눈앞에 지나가는 수상한 남자를 치한으로 오해하고 만다.

"내가 만져 줄까요? 나 그거 전문이거든요."

'이 변태가 지금 뭐라는 거야?!'

얼굴만 멀쩡한 변태였던 남자에게
피의 응징을 하고 그대로 자리를 벗어났는데…
예상치 못한 곳에서 다시 만나버렸다…!

무슨 이런 거지 같은 인연이 다 있지?

"만지는 거 내 전문이라니까요."
"내가 사윤희 씨 책임질게요."

최악이었던 첫 만남,
과연 무사히 XX 공사를 마칠 수 있을까?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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