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혼 계약
“주희연 말고는 안 선다고.”
*
동화처럼 완벽할 줄 알았던 결혼은 3년만에 깨지고
희연에게는 냉혹한 현실만이 남았다.
“내가, 이혁 씨가 없어야 잘 살 것 같아요.”
그렇게 강이혁 없이 보낸 1년.
다시 나타난 남자는 재혼을 제안한다.
“우리 사이에 두 번 이혼이라는 건 없어, 희연아.”
희연을 다시는 놓지 않겠다는 눈으로.
그렇게 끝내 다시 돌아온 강이혁의 곁.
“이혁 씨 다른 사람 같아요, 지금.”
“잘하는 중이네, 그럼. 먼저 웃어 달랬잖아.”
변함없이 외로울 줄만 알았던 그 자리는
어딘지 달라져 있었다.
심장이 다시 일렁일 정도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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