혼자 걷는 새
그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은
서글플 만큼 행복했다.
그러나 간절한 부탁도 사랑도 거절당한 내가
고를 수 있는 선택지는 하나뿐이었다.
“날 사랑한다는 거. 그것도, 다 거짓이고.”
“사랑해요. 지금도요. 지금도 이석 씨를 사랑하고 있어요.”
“그럼 대체 왜……!”
"사랑이 전부가 못 됐어요, 저한테"
시작부터 결말까지 모두 잘못된 관계였기에.
틀어진 시간만큼이나 엇갈린 연인의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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