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DPEACH | 레드피치스튜디오

혼자 걷는 새

혼자 걷는 새표지 이미지

그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은

서글플 만큼 행복했다.

그러나 간절한 부탁도 사랑도 거절당한 내가

고를 수 있는 선택지는 하나뿐이었다.


“날 사랑한다는 거. 그것도, 다 거짓이고.”

“사랑해요. 지금도요. 지금도 이석 씨를 사랑하고 있어요.”

“그럼 대체 왜……!”


"사랑이 전부가 못 됐어요, 저한테"



시작부터 결말까지 모두 잘못된 관계였기에.





틀어진 시간만큼이나 엇갈린 연인의 이야기

 

Total 107건 8 페이지

검색