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서 맞선
"내 머릿속엔 공세연 씨 어떻게 잡아먹을까 하는 생각밖에 없는데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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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장님의 소개로 태준과 맞선을 보게 된 세연은
그날로 태준과 뜨거운 밤을 보내기 직전!
회장님의 연락을 받고 급히 태준의 집을 떠나게 되는데.
어쩌자고 원나잇을 하려고 했던 건지….
급 현실을 자각한 세연은 애프터 신청을 하는 태준에게
지금은 남자를 별로 만나고 싶지 않다며 거절한다.
[김태준 대표이사 : 사진]
[김태준 대표이사 : 아까 제대로 못 보여줘서 아쉬운 대로 사진이라도.]
그런 세연에게 당당하게 본인의 나체 셀카를 보내는 태준.
급기야 세연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나체를 보여주는데!
"나 지금 세연 씨 얼굴 보면서 흔들고 있어."
회장님이시여! 어찌하여 제게 개변태를 소개해 주셨나이까…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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